우리가 아무렇지않게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하는 행동이 강아지에게는 너무너무 스트레스받는 싫어하는 행동이거나 치명적인 행동일수있다. 싫어하는 행동을 알고있으면서도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그 행동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미안해서 그만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떤 견주들은 싫어하는 행동인지 정말 모르고 계속적으로 하는 사람도 분명있을것이다. 그렇게하는 경우 강아지는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문제행동으로 이어질수있다. 말못하는 강아지에게 문제행동이 발생하는 경우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란 정말 어렵기때문에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부터 멈추고 하지말아야한다.
1. 수면 중 귀찮게 하는것
강아지의 평균수면시간은 소형견은 12~16시간, 대형견은 16~18시이라고 하는데 활동을 많이 하는 강아지일수록 충분한 휴식시간을 줘야한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강아지에게 다가가서 깨우고 과하게 만지고 안아주고 장난치게된다면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2. 안아주는 행동
강아지는 과연 안겨있는 걸 좋아할까? 좋아하지않는다. 이유는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수도 없고 통제당한다고 생각하고 불안해한다고 한다. 만약 야생이였다면 포식자들에게 무방비상태로 공격받기 아주 좋 상태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안겨있는것은 좋아하지않는다고 한다. 분명 지금 "아닌데? 우리강아지는 맨날 안아달라고 하는데??" 하는 견주가 있을것이다.
강아지가 매일 안아달라고 하는 행동도 어릴적부터 견주가 안고만있던 잘못된 대처로 발생한 정상적이지않은 문제행동이라고 할수있다. 어릴적부터 안고있던게 습관화되면 이것은 분리불안으로 이어질수있고 견주의 리더쉽을 떨어뜨리는 계기가 된다고 한다. 늘 안고있는 행동은 견주가 강아지를 떠받들어 개가 사람보다 우위에 있게되는 것이고 견주의 리더쉽이 떨어져 요구적인 행동이 받아들여지지않았을때 입질을 한다던가하는 문제로 이어진다.
3. 애견카페 가기
애견카페에 갔을때 강아지가 견주는 신경쓰지않고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려 논다면 그런 강아지에게 애견카페는 활동량을 늘려주고 다양한 경험을 할수있기때문에 가도 좋은 장소이다. 하지만 애견카페에 갔는데 보호자옆에만 붙어있고 불편해하거나 공격성을 보인다면 그런 강아지에게는 활동량없이 스트레스만 받는 공간이기때문에 애견카페는 안가는 것이 좋다.
4. 다른 개에게 억지로 인사시키는 행동
간혹 그렇게 해야 강아지가 사회성이 좋아진다고 생각해서 만나는 강아지마다 인사시키는 사람이 있는데 본인의 강아지 성향에 따라 행동해야한다. 예민하고 민감한 강아지라 다가오는 강아지나 사람에게 부담을 느끼고 오히려 사회성이 더 떨어지게되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만 생기게 된다고 한다. 모든 강아지가 서로의 냄새를 맡고 노는 행동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사람도 어떤 사람은 하이파이브 치며 인사할수있는 사람과 그냥 눈인사 정도로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강아지도 똑같다.
5. 오랜시간 혼자두기
개는 사회적인 동물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혼자있는걸 싫어한다.
6. 무관심
함께 있는 시간이 길더라도 무관심하다면 혼자있는 것만큼 좋지않은게 무관심이다. 교육적으로 잠깐씩 무관심한건 괜찮지만 많은 시간 관심이 없는 행동은 강아지에게 무척 힘든시간일것이다.
7. 갑자기 큰소리를 내거나 큰 동작하기
강아지는 사람보다 일반시력은 떨어지지만 동체시력은 훨씬 더 좋고 청각이 예민하기 떄문에 갑자기 큰소리를 내거나 큰 동작을 하면 깜짝놀라고 불안감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비록 화를 내는 이유가 교육을 위해서라고해도 강아지는 어차피 우리말을 이해하지도 못할뿐더러 큰소리를 내면 그저 공포심만 느낄뿐 오히려 교육의 기회를 떨어뜨리고 신뢰감만 떨어뜨린다고 한다.
8. 양발로 들어 사람처럼 포옹하는 행동
이런 자세는 사람사이에서나 하는 애정표현이지 강아지에게는 좋아하는 종류의 스킨쉽이 아니다. 특히 잡혔다는 느낌으로 버둥거리거리는 경우 정말 싫어하는 것이고 노령견의 경우 흉통을 느낄수도 있으니 적절한 애정표현이 아니다. 답답하지않을 정도로 안아주거나 바닥에서 쓰다듬어주는것이 강아지에게는 적절한 애정표현이다.
9. 급하게 진행하는 산책
산책을 하는 목적은 보호자와의 교점, 운동, 배변활동, 냄새맡기이다. 냄새를 맡으면서 뇌에 새로운 자극을 느끼고 냄새를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자신의 냄새를 묻혀 영영권을 표시하는 등의 행동이 강아지를 행복하게 한다. 그런데 빠른 걸음으로 빨리 한바퀴 돌고 들어가려는 그런 산책은 좋지못하다. 짧은 시간 산책을 하더라도 여유있게 냄새를 충분히 맡고 자기의 냄새를 묻힐수있게 해줘야한다.
10. 산책 중 모르는 사람이 만지게 두는 것
산책을 하다보면 모르는 사람이 "아이고~이쁘다~" 하면서 다가와 만지려고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을 좋아하고 만져주는 것을 즐기는 강아지라면 만지게 해줘도 되지만 만져도 사람에게 관심없고 계속 갈길을 가려는 강아지는 모르는 사람이 만지는것을 좋아하지않는 것이므로 만지게 두지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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