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사탕 왜 하는걸까? 심심해서?
강아지들이 자기발을 핥거나 이빨로 씹는 행동을 발사탕한다고 말하는데요. 이건 정식 명칭은 아니고 어느 누가 그렇게 말하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견주들 대부분이 알고있는 단어인데 참 귀엽게 잘 지은거 같아요. 누군지 작명학원 다녔나.. 완전 천재.
강아지는 말을 못하기때문에 발사탕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추정하고있는데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행동도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충분한 산책과 운동을 시켜주고 애정표현을 ㅌ오해 불안감을 해소해주어야겠지만 발에 상처가 났거나 하지않았는지 발사탕할때는 발을 유심히 봐주자. 너무 심하게 하다싶으면 눈에 안보이는 상처가 있을수있으니 병원에 가보자.
- 발에 상처나 감염이 있는 경우
- 어떤 물질(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물질 등)이 묻어 가려운 경우
- 발이 건조하거나 반대로 짓무른 경우
-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겨웅
- 산책이나 운동이 부족해서
- 보호자가 발사탕하면 귀여워했거나 하는 경험으로 보호자와의 애정표현 방법
- 말그대로 심심해서
우리집의 시바견 두마리 중에 만두는 극I 이고 두부는 극E인데 만두는 집에 있을때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하루종일 거의 누워서 자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뛰어다니거나 하지않고 두부는 깨어있을때는 가만 있는 법이 없다.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장난감가지고 놀고 혼자 잘놀다가도 와서 놀아달라고 하고 활동량이 엄청 많다. 그래서 그런가 만두는 발사탕하는걸 자주볼수있고 두부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 발사탕도 성격에 따라 하고 하고 안하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우리집 강아지들을 보면 그렇다.
2. 발사탕 못하게 해야하는 이유
발사탕을 너무 많이하면 발이 계속 축축한 상태로 유지되기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수있고 피부도 짓무를수있고 습진이나 피부병에 걸릴수있다고 한다.
3. 발사탕 못하게 하는 방법
내가 했던 방법은 발사탕할때 발을 뺏어서 발바닥이랑 발을 주무르듯이 만져주고 발사탕할때는 주의를 다른데로 돌리게 하기위해 놀거리를 제공해주거나 간식을 주거나 해서 멈추게 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산책을 많이 하는것. 산책 많이해주면 발사탕 하는건 거의 볼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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